소양상의 일대기 (1)
소양상의 일대기 (1)
소양상의 일기 상권
운력 982년 12월 24일. 산 속에서 늙은 중 하나를 털었다. 그런데... 젠장, 그 늙은 중이 그렇게 막강한 고수였을 줄이야. 늙은 중은 현담이라고 하던데 백림사 주지승이라고 한다. 나를 눕힌 후 세신의 가르침이 어쩌고 떠들고는 절에 한번 들리라던데.... 내가 미쳤나. 거길 가게.
운력 983년 1월 5일. 이상하게도 그 현담이란 중의 말이 계속 머리에 맴돌았다. 나도 모르게 백림사로 걸음을 옮겼다. 그리고, 난 다시 태어났다. 내가 얼마나 죄를 짓고 살았는지 처절히 깨달았다. 세신의 말씀이 이토록 위안이 될 줄이야...
운력 983년 4월 19일. 부하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난 의적 활동을 시작했다. 세신의 말씀을 듣고 어찌 가만 있을 소냐.
운력 985년 4월 19일. 백성들이 고통 받는 상황에 다른 지역의 산적패들은 도적질을 멈추지 않고 있다. 난 결심했다. 중원의 산적들을 모두 규합하여 하나의 세력을 만들기로. 그리고, 백성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부패한 조정과 권력에 대항하기로 말이다. 이름도 정했다. 녹림도라고! 중원의 녹림이 하나가 되어 이 세상의 백성을 구제하겠다! 흠, 쓰고 보니 너무 거창한데?
운력 982년 12월 24일. 산 속에서 늙은 중 하나를 털었다. 그런데... 젠장, 그 늙은 중이 그렇게 막강한 고수였을 줄이야. 늙은 중은 현담이라고 하던데 백림사 주지승이라고 한다. 나를 눕힌 후 세신의 가르침이 어쩌고 떠들고는 절에 한번 들리라던데.... 내가 미쳤나. 거길 가게.
운력 983년 1월 5일. 이상하게도 그 현담이란 중의 말이 계속 머리에 맴돌았다. 나도 모르게 백림사로 걸음을 옮겼다. 그리고, 난 다시 태어났다. 내가 얼마나 죄를 짓고 살았는지 처절히 깨달았다. 세신의 말씀이 이토록 위안이 될 줄이야...
운력 983년 4월 19일. 부하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난 의적 활동을 시작했다. 세신의 말씀을 듣고 어찌 가만 있을 소냐.
운력 985년 4월 19일. 백성들이 고통 받는 상황에 다른 지역의 산적패들은 도적질을 멈추지 않고 있다. 난 결심했다. 중원의 산적들을 모두 규합하여 하나의 세력을 만들기로. 그리고, 백성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부패한 조정과 권력에 대항하기로 말이다. 이름도 정했다. 녹림도라고! 중원의 녹림이 하나가 되어 이 세상의 백성을 구제하겠다! 흠, 쓰고 보니 너무 거창한데?
기본 정보
지역 | 백청산맥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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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작 | - |
선행 퀘스트 | - |
후행 퀘스트
퀘스트 이름 | 지역 | 시작 | 보상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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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청산맥 | -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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