진귀한 술을 찾아서
진귀한 술을 찾아서
술꾼 동동주
잠시, 내 얘기 좀 들어주겠나? 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술이란 술은 거의 안 마셔본 게 없을 정도란 말이지. 그러던 차, 할매주막에 기가 막히는 복봉자주가 있다고 하길래 내가 또 빠질 수가 있나?그래서 냉큼 달려가던 차에 그 주변 술도가에서 길에 떨어져 있던 술 항아리를 발견했다네. 어지간히 걸었던 차라, 마침 목도 마르기에 그 술을 한 모금 마셨는데! 아, 정말 그 맛이란! 입 안을 감싸는 달콤쌉싸름한 향과 그 후 혀 끝에서 느껴지는 아찔한 맛이... 하, 글쎄! 일품이더라고! 그 뒤로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 이리 찾아 다니고는 있는데... 난 이 주변에서 발견했으니 할매주막에 있을 줄 알았더니만, 없어 없어! 여긴 없단 말일세! 그렇다는 건 아무래도 하오방 술도가 쪽에 밀주파 녀석들이 담가두었던 술인 듯싶은데 말이야. 이거 원 함부로 접근할 수도 없고,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... 하고 고민하던 차에, 자네가 딱 나타난 게지.
그러니 자네가 나 대신 가서 술 항아리들의 맛을 보고 맞는지 확인 좀 해 주게. 내가 말한 아까 그 맛 알지? 분명 먹자마자 자네도 느낌이 딱! 하고 올 걸세. 어때? 간단하지 않은가? 크크~ 좋네, 좋아! 자네도 술이라면 뺄 수가 없는 거구만? 술을 알아야 인생을 아는 거지~ 자자, 뭐하고 있나? 어서 후딱 갔다 오라고~
잠시, 내 얘기 좀 들어주겠나? 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술이란 술은 거의 안 마셔본 게 없을 정도란 말이지. 그러던 차, 할매주막에 기가 막히는 복봉자주가 있다고 하길래 내가 또 빠질 수가 있나?그래서 냉큼 달려가던 차에 그 주변 술도가에서 길에 떨어져 있던 술 항아리를 발견했다네. 어지간히 걸었던 차라, 마침 목도 마르기에 그 술을 한 모금 마셨는데! 아, 정말 그 맛이란! 입 안을 감싸는 달콤쌉싸름한 향과 그 후 혀 끝에서 느껴지는 아찔한 맛이... 하, 글쎄! 일품이더라고! 그 뒤로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 이리 찾아 다니고는 있는데... 난 이 주변에서 발견했으니 할매주막에 있을 줄 알았더니만, 없어 없어! 여긴 없단 말일세! 그렇다는 건 아무래도 하오방 술도가 쪽에 밀주파 녀석들이 담가두었던 술인 듯싶은데 말이야. 이거 원 함부로 접근할 수도 없고,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... 하고 고민하던 차에, 자네가 딱 나타난 게지.
그러니 자네가 나 대신 가서 술 항아리들의 맛을 보고 맞는지 확인 좀 해 주게. 내가 말한 아까 그 맛 알지? 분명 먹자마자 자네도 느낌이 딱! 하고 올 걸세. 어때? 간단하지 않은가? 크크~ 좋네, 좋아! 자네도 술이라면 뺄 수가 없는 거구만? 술을 알아야 인생을 아는 거지~ 자자, 뭐하고 있나? 어서 후딱 갔다 오라고~
기본 정보
지역 | 백청산맥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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